
(여자)아이들 민니·우기 동시에 같은 남자 좋아해..."새로운 룰 만들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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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글을 본 후 "남자 집안이 괜찮은가 보네", "와 모르는 사이인데 남자 쪽 식구들 보고 사귄 거면 남자가 좋은 사람이네" 등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이용자도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게임이 잘 안 풀려 짜증난 상태인 제 멘탈을 잘 케어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묵해 보이지만 부전자전으로 쉽게 흥분하거나 애정표현이 서투른 것은 주인공과 같다. 카즈야의 생일날 치즈루가 방문한 직후 약간 취한 모습으로 편의점에 일을 하러 돌아간 이후 작품에서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민이나 상담에도 대부분 진심으로 답해줘서 이러한 부분은 크게 만족감을 느끼고
바람둥이 · 어장관리 · 금단의 사랑 · 불륜 · 간통 · 네토라레 · 네토리 · 양다리 · 환승이별 · 내연남 · 내연녀
그냥 의무적인 소개팅 하듯이 가식적으로 서로 칭찬 주고 받고 우리 공감대 잘 맞네요 하고 밥 차 다 먹고 헤어질 시간 됨.
다만 기본적 설정의 무리수와 편의주의적인 전개라는 이질감은 사라지지 않았기에 타 러브코미디물보다 개연성이 낫다거나 괜찮은 작품인데 과하게 비판을 받는다고만 주장하는 것 역시 어폐가 있다.
오랜만에 카즈야에게 복숭아를 전달해주기 위해 등장했는데, 경차를 직접 운전하며 카즈야가 다니던 유치원에서 일한 경력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일부에서는 "될놈될", "새드엔딩", "연애할 사람은 대행 알바하다가도 사귀는구나", "또 나만 혼자지" 등 씁씁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애초에 개연성 문제를 떠나서 캐릭터성과 설정에 호불호가 상당한 작품이므로 그걸 확실히 덮을만한 전개와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지금처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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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분명 초기 설정을 무리하게 잡은 감이 있으나, 작가가 그러한 무리한 설정을 메꿀 수 있는 정도로 적절한 개연성을 부여하려는 흔적은 보인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에서 자잘한 문제점들과 설정의 무리수에서 나오는 문제점들을 완전히 피하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다.